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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대한 이해 오늘은 두려움에 대해 생각 해 볼까 한다. 예전에 람세스(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라는 책을 읽다가 이런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세티(아버지)가 람세스에게 왕위의 자격을 갖추었는지 시험하기 위해 거대한 황소와의 싸움을 시켰다. 황소와의 싸움이 끝난 후 세티가 이런 말을 했다. "두려웠느냐. 지혜를 얻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두려움이다" 이 문장을 읽고 머리에 경종이 울렸다. '아...' 그 이후로 두려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두려움이란 무엇일까? 왜 두렵다고 느끼는 거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그때 당시에는 두려움을 회피하거나 극복 해야 하는 방법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극복한다는 의미는 두려움의 대상보다 더 강해지는 걸 의미한다. 이건 마치 황소가 앞에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 2024. 6. 25.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 언젠가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왜 움직이는 걸까?' 이런 궁금증이 문득 떠올랐다. 일하느라 바쁜 상황이었으면 크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갔을 문제였을 텐데 집에서 일기를 쓰고 있었나... 책을 읽고 있었나... 아무튼 조용한 상태였던 것 같다. 그때부터 행동을 하게 되는 근본적인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사람이 움직이는 형태를 분류해 보니 3가지 유형으로 나뉘었고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1. 반사적인 행동 반사적 행동은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거나 생각하기도 전에 취하는 행동이며 반사적인 행동을 바꾸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100도가 넘는 뜨거운 쇠를 굳은살이 없는 부위로 잡고 있을 수 있으면 인정!) 반사적인 행동은 몸을 보호하는 프로그램과 같다. 2. 본능적인.. 2024. 6. 24.
초보 백패커가 알아야 할 상식 백패킹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도 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멋진 일 입니다.이 포스팅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알아야 할 필수 상식및 경험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그럼 백패킹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준비물과와 기초 상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패킹은 안락한 집을 떠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하는것으 바로 "의, 식, 주"입니다.맞습니다. 기초상식에 초점을 맞춰야 할 부분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3가지 요소인 옷과 음식과 집입니다.이 3가지를 갖춘 후에는 가보고 싶은곳을 이곳저곳 탐색하며 떠나는 일만 남습니다. "의"(추위를 극복하기 위한 것들)캠핑을 준비할때 기상 상황을 꼭 체크하고 기온과 우천상황을 꼭 확인해서 필요한 옷을 챙깁니다.여름에는 크게 상관없지만 초.. 2024. 6. 22.
사색을 하는 이유 이 카테고리는 사색의 공간입니다. 살아가면서 이러저러한 느낀 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올리려고 합니다. 평소에 하던 생각들을 자유롭게 늘어놓을 예정이니 편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주제는 사색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나에게 사색이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혼자 있을 때 생각했었던 잡다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니 그동안 문제라고 여겼던 얽히고 섥혔던 생각들이 정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부터 조금씩 주변 상황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흘려버릴 건 흘려버리고 취할 건 취하면서 내 인생의 주체가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사색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떠오르는 주제를 피하지 말고 직면하는 데에 있습니다. 알고 피하는 건 현명한 일이며 .. 2024.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