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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하는 공간5

몸의 진동률을 올리는 방법 모든것에 대해 감사한다. 모든것에 대해 기뻐한다.모든것에 대해 즐거워한다.모든것에 대해 황홀해한다. 몸의 진동률이 낮아졌는지 알아보려면내가 지금 슬퍼하고 있는지몸과 마음이 괴로워하고 있는지무언가를 미워하거나 화를 내고 있는지어떤일이나 사람에 대한 불평을 토로하는 등...부정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2024. 8. 9.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이 말은 소크라테스가 맨 처음 한 말이 아니라 그리스의 델포이 신전 내부 기둥에 새겨져 있는 글귀였다고 한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그의 사형 판결 원인 제공자인 크리티아스는, 플라톤의 대화편에서 오히려 선수를 쳐 델포이 신전에 새겨진 이 말의 참뜻 운운하며 소크라테스를 역으로 가르치려 한다. 하지만 소크라테스가 살아있는 동안 매우 중요하게 여긴 말이며, 소크라테스 본인이 이 말을 적극적으로 인용하면서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가 남긴 말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오늘은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이 문장은 인간 본질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인문학적으로 많이 인용되어 왔다. 나 자신은 무엇인가? 나는 "OOO"입니다. 나를 표현하는 것 중에 대표적.. 2024. 7. 8.
두려움에 대한 이해 오늘은 두려움에 대해 생각 해 볼까 한다. 예전에 람세스(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라는 책을 읽다가 이런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세티(아버지)가 람세스에게 왕위의 자격을 갖추었는지 시험하기 위해 거대한 황소와의 싸움을 시켰다. 황소와의 싸움이 끝난 후 세티가 이런 말을 했다. "두려웠느냐. 지혜를 얻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두려움이다" 이 문장을 읽고 머리에 경종이 울렸다. '아...' 그 이후로 두려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두려움이란 무엇일까? 왜 두렵다고 느끼는 거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그때 당시에는 두려움을 회피하거나 극복 해야 하는 방법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극복한다는 의미는 두려움의 대상보다 더 강해지는 걸 의미한다. 이건 마치 황소가 앞에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 2024. 6. 25.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 언젠가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왜 움직이는 걸까?' 이런 궁금증이 문득 떠올랐다. 일하느라 바쁜 상황이었으면 크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갔을 문제였을 텐데 집에서 일기를 쓰고 있었나... 책을 읽고 있었나... 아무튼 조용한 상태였던 것 같다. 그때부터 행동을 하게 되는 근본적인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사람이 움직이는 형태를 분류해 보니 3가지 유형으로 나뉘었고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1. 반사적인 행동 반사적 행동은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거나 생각하기도 전에 취하는 행동이며 반사적인 행동을 바꾸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100도가 넘는 뜨거운 쇠를 굳은살이 없는 부위로 잡고 있을 수 있으면 인정!) 반사적인 행동은 몸을 보호하는 프로그램과 같다. 2. 본능적인.. 2024. 6. 24.